울산에서도 8·15 광화문 집회 참석자 중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남구에 사는 69세 여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 여성은 가족과 떨어져 혼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울산시는 A씨의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A씨는 현재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