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0 대한민국 공감경영대상’에서 일자리 창출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LH는 공공기관 최초로 CEO를 추진단장으로 하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 추진단’을 구성하고 일자리 종합계획인 ‘LH 굿 잡 플랜’을 수립하는 등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00여 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총 1만100명의 일자리와 405개 창업공간을 만들어 공공부문 일자리 확산을 이끌었다. 변창흠(사진) LH 사장은 “LH는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서 적극적인 공공투자 집행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밝혔다./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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