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휴진 현황을 파악한 결과 전국의 의원급 의료기관 3만2,787곳 가운데 2,926곳이 휴진했다.
휴진 비율은 8.9%로, 전날 정오 기준 3,549곳(10.8%)이 휴진했던 것과 비교하면 600여곳이 줄었다.
앞서 복지부는 “지역 의원 등에 대해서도 휴진율이 10%를 초과하는 등 지역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해당 지역 보건소를 통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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