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톨릭언론인협의회가 오는 9월2일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제20회 가톨릭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뉴노멀…한국사회와 종교’를 주제로 뉴노멀 시대의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중식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가 대학교육의 비대면화와 이를 통한 종교활동의 미래를 조망하고, 인천가톨릭대 교수인 송용민 신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종교에 미치는 영향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포럼은 가톨릭평화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고계연 협의회장은 “사상 첫 온라인 가톨릭포럼에 많은 분이 참여해 뜻깊은 성찰과 공감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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