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늘었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한 7,047명을 기록했다.
4명 모두 전날 확진자 29명이 나온 동구 사랑의 교회와 관련이 있다. 2명은 교회 신도이고 나머지 2명은 가족 등 접촉자다. 이로써 사랑의 교회에서 확진된 신도는 36명으로 늘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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