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캠핑장협회는 캠핑용품 판매업체 위캠프와 지난 3일 포천 파인트리글램핑에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캠핑문화 확산과 종합 캠핑 플랫폼의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대한캠핑장협회는 “위캠프의 ‘캠핑의 편리함을 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캠퍼들이 보다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첫 발걸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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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희 대한캠핑장협회장은 “캠핑객들에게 더 즐겁고 안심할 수 있는 캠핑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침체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길”이라며 “캠핑서비스 체계를 정립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언택트 관광 수요에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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