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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전문 플랫폼 ‘애기야가자’, 부산 대표 공유기업 선정

키즈액티비티 플랫폼을 선보인 ‘애기야가자’가 부산 공유경제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사진제공=애기야가자




키즈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가자’는 ‘부산 공유경제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유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성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단체를 발굴해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애기야가자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부산시 공유기업 지정서와 3년간 ‘공유경제 부산’ 로고 사용권을 받는다. 또 컨설팅과 교육 지원 등의 혜택도 받는다.



애기야가자는 어린 자녀와 가볼 만한 키즈카페, 박물관 등을 개인 취향에 맞게 추천하는 키즈액티비티 플랫폼이다. 야간 어린이병원이나 주변 약국, 예스키즈존 등 누적 콘텐츠 기준 1만여 가지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 채용 등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선 덕분에 지난해에는 ‘부산형 착한기업’에도 선정됐다. 또 지난 연말 장난감 기부이벤트를 펼쳐 공유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창출에도 나서기도 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의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굿스타터’기업으로 선정, 시드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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