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 종로구청 공원관리 근로자 8명 코로나19 집단확진

종로구청사




서울 종로구청 소속으로 공원 관리·청소 업무를 맡아오던 기간제 근로자들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서울시와 종로구청 등에 따르면 구청 공원녹지과 소속 기간제 근로자 8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전날 근로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뒤 해당 확진자와 접촉했던 20여명을 추가로 검사한 결과 7명이 더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구청 측은 전했다. 확진자는 대부분 50대 이상으로, 관내 공원을 관리하고 청소하는 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확진자는 청와대 인근에 있는 무궁화동산dp서도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청 관계자는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면서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