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대전지역 최초로 18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럭셔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를 오픈하고 명품 주얼리 라인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10일 갤러리아타임월드 CENTER 1층에 오픈한 ‘티파니’는 티파니를 상징하는 화사한 티파니 블루 컬러로 매장 전체를 꾸미고 예비 신부들을 위한 웨딩 다이아몬드 링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젊은 고객들을 위한 티파니의 베스트 셀러 Tiffany T1 등 티파니를 대표하는 다양한 패션 주얼리를 판매한다.
또한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의 네크리스, 펜던트, 이어링, 브레이슬릿까지 티파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폭넓은 가격대의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김은수 대표이사는 “‘티파니’오픈으로 백화점 주요 성장동력인 명품군에서 눈에 띄는 구매력을 보여주는 20대 젊은 고객부터 50대의 중장년 고객까지 폭넓은 고객층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결혼식을 취소하거나 축소하는 신혼부부들과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고객들이 명품 소비 욕구를 반영해 명품 백화점으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중부권 백화점 중 최다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유일한 백화점으로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발렌시아가 등 명품 브랜드와 롤렉스, 브라이틀링, 튜더, IWC 등 하이주얼리 &와치 브랜드 등이 입점해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