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박람회 사이트는 박람회 첫날인 10월 15일 오전 공식 오픈한다. 온라인 플랫폼에 마련되는 가상전시관 6개관에는 총 296개 기업이 참가한다. 공동관으로 운영되는 3개관에는 뷰티·의료기기·바이오 분야의 51개의 부스가 차려질 예정이다. 나머지 3개관은 일반관으로 식품·화장품·생활용품 분야에서 242개 부스가 열린다. 총 890개 제품이 3D로 전시된다.
주최측은 사이트를 강원 마트 등 온라인 쇼핑몰에 링크 시켜 인플루언서, 파워 블로거 등의 대대적인 판촉 이벤트로 실시간 온라인 판매를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쇼핑몰을 연결한 온라인 판매와 국외 바이어 274명도 온라인으로 초청한다. 이들을 국내 118개 기업과 연결해 화상 수출상담, 계약 등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중국 역직구 수출 시스템인 ‘콰징 전자상거래’을 이용해 중국 인플루언서 ‘왕훙’을 초청하는 라이브 판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허진기자 h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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