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내달 3일 ‘2021학년도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초구 방배교육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온라인 입시설명회는 내달 3일 서초구립 양재도서관에서 오후 5시부터 ‘서초혼공프로젝트’ 채널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방송 중 강사진과 참여자간의 양방향 질의·응답도 이뤄질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비대면 체온체크 등 철저한 방역지침하에 선착순 30명 제한으로 현장참여도 실시한다.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비롯 맞춤형 1대1 컨설팅·합격예측 서비스·수능합격꾸러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맞춤형 1대1 컨설팅은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방배, 서초, 반포·잠원, 양재·내곡 등 권역별 4곳의 교육지원센터에서 1인당 1시간씩 각 센터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간대별 선착순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
또 오는 2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최근 3년 간 합격자 커트라인을 확인할 수 있는 합격예측 서비스를 진행하며 이용료 일부를 지원해줄 예정이다. 입시설명회 현장 참여자 및 1대1 컨설팅 신청자에게 수능전용 샤프, 마스크키트 등으로 구성된 ‘수능합격꾸러미’를 지원한다.
구는 오는 12월 3일에 치러지는 수능시험 종료 후 수험생들의 대학진학 및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2021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같은 달 5일 개최할 예정이다./성행경기자 sain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