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두 자릿 수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지역발생 50명, 해외유입 26명 등 총 7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만5,275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15명 감소했으며 16일부터 나흘 연속 100명 미만 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6명으로 총 92.45%가 격리 해제돼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1,463명이다. 위중증환자는78명이며 이 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 수는 총 444명으로 치명률은 1.76%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1명으로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고 경기 15명, 인천4명, 부산 14명, 대전 2명, 충남 2명, 광주 1명, 강원 1명 등이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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