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IP로 만든 첫 콘솔게임 나온다

내달 5일 글로벌 출시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

넷마블이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이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를 다음달 5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넷마블은 22일 세븐나이츠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콘솔 게임을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이 콘솔 게임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는 세븐나이츠의 여덟 번째 멤버 ‘바네사’가 궁극의 마법 도구 ‘샌디’와 함께 시공간의 뒤틀림 속에 빠져든 뒤 집으로 돌아가고자 모험하는 내용이다. 오는 29일부터 예약 구매할 수 있고, 다음달 5일부터 닌텐도 e숍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실시간 턴제 기반 전투와 화려한 스킬 애니메이션, 영웅 수집 요소 등으로 재미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정혜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