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안전한 전통시장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방역키트를 지원한다. 오는 23일까지 강남시장·남성사계시장·본동인정시장·성대전통시장·흑석골목시장·신대방1동 골목상권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상인용 코로나19 방역키트’를 배부한다. 키트는 KF94 방역마스크 20매, 마스크 스트랩, 방역글로브 5켤레, 살균소독제, 소독용 물티슈 2개 등으로 구성, 상인들이 스스로 상점을 방역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작된 키트는 각 시장 상인회를 통해 관내 건물형 시장, 골목형 시장, 무등록 시장 등 총 980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성행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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