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가 다시 달러대비 6.6위안대로 떨어졌다. 위안화 강세가 계속되는 셈이다.
3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14% 내린 6.6957위안에 고시했다. 위안화가 6.6위안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27일(6.6989위안) 이후 일주일 만이다.
중국 경제의 회복세가 가시화되는 반면, 미국의 코로나19 상황 악화와 경기둔화로 위안화 강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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