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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에서 대한민국 철도 근현대사를 만나세요”

한국철도, 국가기록원과 함께 경인선 개통 120주년 기념 철도사 기록물 전시회 개최

손병석(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한국철도 사장, 이소연(〃첫번째) 국가기록원장, 서혜란(〃세번째) 국립중앙도서관장이 9일부터 용산역서 열리는 한국 철도 근현대사 기록물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철도




한국철도(코레일)는 오는 23일까지 용산역 맞이방에서 근현대 철도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록물 전시회 ‘철마의 길, 철로 위의 사람들’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경인선 완전 개통 120주년을 기념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대한민국의 철도 발전사를 보여주는 문헌과 사진, 도면 등 다양한 사료를 볼 수 있다. 전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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