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L 행사는 피자를 먹으며 자신의 아이템을 피칭하는 캐주얼 행사로, 투자사, 대기업, 공공기관 등과 협업을 통한 투자 유치, 사업 제안을 위한 스타트업 IR 피칭(기업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혁신센터는 앞서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Wadiz)와 콜라보한 PPL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NX NIVEA(니베아), 롯데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올해의 마지막 PPL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NX NIVEA의 K-뷰티 오버뷰 등 간단한 이야기를 진행 한 후 스타트업 기업의 피칭을 진행한다. 롯데 액셀러레이터는 피칭 우수기업 1개사에게 L-CAMP 프로그램 1차 서류 통과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저녁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개한다. 피칭 참가 기업은 19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모집 공고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센터 홈페이지나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혁신센터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이 될 PPL 행사에도 많은 스타트업이 참여해 성장의 발판을 만들길 바란다”며 “미용과 패션업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스타트업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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