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근영 한국해양대 해양공간건축학부 교수의 ‘환경친화적 도시 부산 만들기’, 임호 부산·경남생태도시연구소 소장의 ‘포스트 성장의 시대, 부산의 지속가능성 모색’ 등 강연과 정연태 중앙이엠씨 대표, 김민수 경성대 도시공학과 명예교수가 패널로 참여하는 전문가의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지난 10월 제39차 포럼과 마찬가지로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시민들은 이에 참여하여 부산시 공공 건축정책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실시간 댓글로 올릴 수 있다.
김민근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열린부산·건축포럼은 항만도시 부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열린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부산시 건축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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