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가 16일부터 26일까지 ‘2021년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사업’ 참여자 총 222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불법유동광고물정비사업, 산림환경 정비사업, 안양천 둔치 정비사업, 재활용품 선별사업 등 50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의 구민 중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신청자 본인 및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1일 5시간씩 주5일 근무하게 되며 1일 임금으로 4만9,000원을 받는다. 만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3시간씩 주5일 근무하고, 1일 간식비 포함 3만2,000원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되며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검진 등도 받게 된다./성행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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