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오는 12월3일 시행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약 2주 앞두고 그간의 수능 대책 및 시도별 준비상황, 수능 특별방역기간(11월19일~12월3일) 동안 조치사항 및 비상상황 대책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향후 2주 동안의 집중적인 수능 관리와 비상대응이 중요한 만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격리 수험생 추이, 폭설·지진 등 불확실성에 함께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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