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비네 드 쁘아쏭의 미디어 아트 갤러리는 관람객이 아름다운 빛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퍼포머와 동행하는 전시 공간이다. 어둠 속에서 손으로 작은 구슬을 터치하면 빛의 정령들이 나타나 관람객들을 인도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개개인의 몸짓에 따라 물, 불, 바람 에너지가 어두운 벽면에 아름다운 빛으로 표현돼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드넓게 펼쳐진 기장 바다뷰를 자랑하는 카페·베이커리에서는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음료를 제공한다. 프렌치 토스트, 남미의 쿠바노 샌드위치, 베트남의 반미 샌드위치, 미국식 스테이크 등 아난티가 제안하는 다채로운 브런치 메뉴뿐만 아니라 치즈빵, 카야잼 크로아상 등 아난티의 인기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다.
캐비네 드 쁘아쏭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예약에 관한 사항은 아난티 코브 홈페이지 또는 아난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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