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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분양단지]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인근에 반도체 기업 50곳 입주…배후수요 풍부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에서 1,700여 가구의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조감도)’을 이달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1,721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92가구 △59㎡B 54가구 △59㎡C 380가구 △75㎡A 110가구 △75㎡B 110가구 △84㎡A 489가구 △84㎡B 186가구 등이다. 모든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용인 경전철인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경전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환승을 통해 서울 강남, 경기 분당, 수원 등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높다.



인근에 다양한 도로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제2 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2024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이중 용인 지역을 지나는 이천~오산(동탄) 구간은 2022년 개통될 예정이다. 국지도 57호선 도로도 계획돼 있다.

교통 외에도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다. 용인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120조원 이상을 투자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중이다. 이곳에는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50개 이상의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인테크노밸리와 제2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예정), 용인 국제물류 4.0 물류단지(예정) 등이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대형 마트와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둔전초, 영문중, 포곡고 등 학교도 가깝다. 축구장 10개 넓이인 경안천 도시숲도 2022년 말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 아파트에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다양한 특화시설을 적용한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 배치 및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용인 수지구 동천동에서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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