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 맘 카페나 여성 전용 커뮤니티에서도 남편과 함께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부부 갈등을 호소하는 글들이 종종 올라오고 있다. 가족 구성원마다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사소한 일로도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다. 가족끼리 서로 배려하는 말과 행동이 절실한 시기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길어진 '집콕' 생활로 부부 갈등·이혼율 느는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