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연말까지 자치구 내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이번 예방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로 취소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대체한 것으로, 승강기 내 모니터 송출용 안전사고예방 영상 5편과 ‘엘리베이터 안전이용’, ‘비상통화장치 안내’, ‘손끼임 주의’ 3가지의 스티커를 배포한다. 스티커는 구청과 동주민센터 등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에 부착되며 안전사고예방 영상은 관내 교육기관에 제공해 적극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승강기 관리자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과 스티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성행경기자 sain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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