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창업교육 거점대학인 영남대는 최근 동국대 경주캠퍼스, 동원과기대, 대구한의대, 창신대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대학 창업교육 컨설팅’을 진행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남부권 창업교육 거점대학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창업교육 전문 컨설팅 위원이 대학별로 제출한 보고서와 자가진단서, 대학정보공시 데이터 등을 분석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남부권 창업교육 거점대학에는 영남대 등 4개 대학 컨소시엄이 참여하고 있으며 영남대가 총괄운영을 맡고 있다.
영남대는 남부권 대학의 창업교육 확산 및 고도화를 위해 창업교육자 양성 프로그램인 TTT(Train the Trainer), 온라인 사회적 기업가 과정(Nano-Degree) 등을 통해 창업교육이 내재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산=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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