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올해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31일 공개했다. 올해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176개 현장에 참여한 213개 발주청과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 시공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발주청 우수기관은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가 선정됐다. 시공자 가운데는 신세계토건, 금호산업, 남양건설, 남진건설, 대림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동아건설산업, 신동아건설,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케이씨씨건설, 한진중공업, 화성산업 등 12개 사가 우수업체로 뽑혔다.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 중 우수업체는 건축사사무소건원엔지니어링, 경원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동남이엔씨, 동부엔지니어링,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수성엔지니어링 등 6개 사다.
수준평가 결과와 제도 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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