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부터 정부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다.
보건복지부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은 1일 오전 현재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현재 구체적인 오류 원인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전자출입명부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을 때 이용자 확인 등 역학조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도입됐다.
전자출입명부로는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의 연락처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허진기자 h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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