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캘린더] 美 고용 지표·파월 발언 주목해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AP연합뉴스

이번 주(3~7일) 투자자들은 미국의 4월 고용보고서·4월 실업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 등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 지표 개선과 동시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상할 경우 시장의 변동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를 시작으로 태국, 영국, 터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발표도 예정돼 있다. 이밖에 제너럴모터스(GM)와 화이자, 모더나, 비아콤CBS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도 나온다.

-5월 3일

미국: 4월 제조업 PMI 60.7(60.6)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연설

유럽: 유로존 제조업 PMI 63.3(63.3)

-5월 4일

미국: 3월 무역수지 -740억달러(-711억달러)

호주: 호주중앙은행(RBA) 기준금리 결정 0.10%(0.10%)

-5월 5일

미국: 4월 ADP 고용보고서 87만5.000건(51만7.000건)

태국:중앙은행 기준금리 결정 0.50%(0.50%)



-5월 6일

미국: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 54만 명(55만 3,000명)

일본: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회의록

유럽: 영국 BOE 기준금리 결정 0.100%(0.100%)

터키: 터키중앙은행 기준금리 결정 19%(19%)

-5월 7일

미국: 4월 실업률 5.7%(6%)

중국: 4월 무역수지 279억5,000만달러(1,380억달러)

4월 서비스업 PMI 54.2(54.3)

※수치는 블룸버그통신 전망(괄호 안은 이전치)

/박성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