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크루드래건’이 2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인근 멕시코만에 야간 착수(着水)하자 지원팀이 살펴보고 있다. 크루드래건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체류하던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마이클 홉킨스 등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우고 6시간 30분간을 비행한 끝에 지구로 돌아왔다. 미국에서 유인 우주선이 야간 해상 귀환한 것은 지난 1968년 아폴로 8호 이후 53년 만이다. /AP연합뉴스
/박성규 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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