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 드디어 내달 시범서비스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줄이고 골목경제 활성화 기대…하반기 중 대구 전역 확대

‘대구로’ 홍보 브로셔.




대구형 배달앱인 ‘대구로’가 다음달 달서구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대구시와 대구로 운영사인 인성데이타는 대구시 구·군 중 인구 및 음식점 수가 가장 많은 달서구를 대상으로 내달 시범서비스를 진행한 뒤 올 하반기 중 대구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대구로는 대형 민간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 징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인성데이타는 시범서비스 개시 전 달서구 및 대구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사전 가맹점 모집을 진행하고 다양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해 대구로 출범을 홍보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시범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대구형 배달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