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UST 교직원 20여명은 순국선열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제3묘역에서 태극기 꽂기와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UST는 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기 좋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언택트 가족 플로깅 챌린지’, 32개 캠퍼스의 교원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언택트 3종 사회공헌 레이스’ 등 스포츠, 환경 정화, 기부 등을 연계한 언택트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UST 김이환 총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분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국가연구소대학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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