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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토양오염 우려 지역 65곳 실태조사

산업단지주변 주거지역, 어린이 놀이시설지역 등 65곳

울산시는 이달부터 토양오염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사진=울산시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부터 10월까지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산업단지 주변 주거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지역, 공장 폐수 유입지역 등 10종류의 오염원지역이다. 올해는 예년에 선정하지 않았던 노후·방치 주유소 1곳을 처음 조사한다.

조사 항목은 중금속, 벤젠, 석유계총탄화수소(TPH) 등이다.



조사 결과 기준을 초과하면 토지 소유자나 오염 원인자에게 토양 정밀 조사를 명령한다. 토양 오염이 확인되면 정화 명령과 복원 사업을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오염된 토양의 복구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드는 어려운 사업이다”며 “오염 여부를 빨리 확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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