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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덱스터스튜디오와 장기 파트너십 맺는다

색 보정 및 음향 믹싱 등 콘텐츠 완성도 높이는 후반작업 협력 확대

넷플릭스 로고 /사진 제공=넷플릭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시각특수효과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206560)스튜디오·자회사인 라이브톤과 2년에 걸친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덱스터스튜디오와 라이브톤은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보건교사 안은영’을 비롯해 영화 ‘승리호’ ‘사냥의 시간’ 후반작업을 담당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넷플릭스와 덱스터스튜디오의 색 보정을 담당하는 DI 사업부 및 사운드 디자인과 믹싱을 담당하는 음향 관련 자회사 라이브톤과의 후반작업 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후반작업은 창작자의 의도를 온전히 표현하는 동시에 더욱 풍성하고 현장감 넘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데 중요한 만큼 서울 오피스에 콘텐츠 후반작업을 위한 전문 팀을 배치하는 등 한국 콘텐츠 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한다는 게 넷플릭스 측 설명이다.

하정수 넷플릭스 포스트 프로덕션 디렉터는 “넷플릭스가 선보이는 한국 콘텐츠가 세계에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각 분야의 뛰어난 전문성을 갖춘 국내 파트너사들과 디테일한 부분까지 함께하며 수준 높은 완성도에 집중하기 때문”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창작자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며, 한국 콘텐츠의 세계적인 흥행과 함께 국내 창작 생태계의 위상도 더불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덱스터스튜디오는 2011년 12월 설립되었으며 영화·드라마 시리즈 전반의 시각특수효과(VFX)의 제공을 시작으로 후반작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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