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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위험...5일간 일평균 학생 확진자 102.8명, 이번 학기 들어 최다

전면 원격수업 하는 학교 4,282곳...대부분 수도권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3일 서울 서대문구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유치원·초등 1∼2학년 교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교육부




최근 5일간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이 하루 평균 100명을 넘으며 이번 학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8∼12일 전국에서 유·초·중·고 학생 5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루 평균 102.8명꼴로 확진돼 지난 1∼7일의 일평균 학생 확진자인 73명보다 30명 가까이 늘어나며 이번 학기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학기 누적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6,548명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4,282곳으로 전체 유·초·중·고등학교의 20.9%에 해당한다.



전학년 원격수업을 하는 곳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 수도권 지역이 대부분이었다. 경기가 3,577곳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이 350곳, 서울이 328곳으로 그 뒤를 이었다. 수도권 원격수업은 14일부터 전면 시행되나 경기와 인천에서는 준비된 학교를 대상으로 전날부터 시작됐다.

등교 수업하는 유·초·중·고교생은 전날 오후 4시 기준으로 346만7,842명으로 전체 학생의 58.5%에 불과했다.

최근 5일간 신규 대학생 확진자는 253명이며 이번 학기 누적 대학생 확진자는 3,1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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