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금요일인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4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 570명보다 25명 적고, 1주일 전인 9일 475명보다는 70명 많았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전날 570명, 9일 509명이었다. 역대 최다 서울 하루 확진자 기록은 지난 13일 638명이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만7,68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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