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은 20일 노박래 서천군수를 찾아 지회 설립 취지를 설명하고 지회 운영 지원을 요청했다.
정 회장은 노 군수에게 “해양바이오 산업화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한 장항국가산업단지로의 기업 유치 등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기업인들도 서천군의 특화된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고용을 확대하는 등 ESG경영으로 화답할 것”이라며 서천군 기업인들로 구성된 지회 설립 지원을 요청했다.
노 군수는 “서천지회 설립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대전상의가 ESG경영을 도입했듯 향후 서천지회 기업인들도 탄소중립의 시대에 맞춰 지역 사회와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대전상의가 관할중인 충남지역 8개 시?군 지자체중 7개 단체장과 기업인을 만나 지회설립에 동참을 이끌고 있고 계룡시만을 남겨두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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