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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 신임 이사장에 조상형 부성티에프시 대표 선임

2024년 8월까지 임기 3년…“섬유·염색산업 첨단화·고도화 위해 최선”





조상형(사진) 부성티에프시 대표가 다이텍연구원의 제10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다이텍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임기 만료된 민웅기 이사장 후임으로 조 대표를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추천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8월 16일까지 3년이다.



조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대구경북직물협동조합 이사 등을 역임한 섬유 전문 기업인이다. 구미상공회의소 상공위원으로 12년째 활동 중이다.

조 이사장은 “다이텍이 섬유·염색산업의 첨단화 및 고도화를 위한 핵심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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