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알려주는 ‘집콕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10월 1일부터 6주간 진행되며 참가자는 개별 발송된 링크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회당 10분씩 주 3회 제공 예정이다.
참가자는 운동 인증 사진을 찍은 뒤 인스타그램에 필수해시태그(#집콕홈트레이닝)를 달아 게시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인증해야 한다. 1회 이상 인증한 참가자에게는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가장 많이 인증한 참가자 20명에게는 운동 용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동대문구 주민을 대상으로 9월 한 달 동안 총 1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동대문구 인터넷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체육진흥과에 전화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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