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은 기획·프로그래밍·그래픽·사업·기술 지원·웹 등 다양한 직군에서 세 자릿수 규모 공채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류는 오는 9월 26일까지 넥슨컴퍼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서류 검토·직군 테스트·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중 입사하게 된다. 근무지는 제주에 위치한 네오플 본사 및 서울 지사로, 직군과 부서에 따라 다르다.
네오플은 올해 초 신입사원 초임 연봉을 개발직군 5,000만 원, 비개발직군 4,500만 원으로 상향했다. 사내 어린이집 운영·복지포인트 지급·경조사 지원·근속 휴가·단체 상해보험 및 건강 검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제주 본사에서는 제주 지역 밖에서 채용한 인력의 적응을 지원하고자 사택 또는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분기마다 직원 및 배우자·자녀 대상 항공 마일리지 지급·사내 식당 중·석식 무료 제공 등의 추가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다.
네오플은 지난 2005년 전세계 약 7억 명의 회원을 보유한 인기 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던전앤파이터’를 출시했다. 이 외에도 ‘사이퍼즈’, ‘이블팩토리’, ‘애프터 디 엔드’ 등 다양한 장르의 타이틀을 선보여 왔다. 네오플은 현재 ‘오버킬(OVERKILL)’,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등의 신규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장민석 네오플 인사 팀장은 “네오플은 계속해서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내는 멋진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며 “네오플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jin@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