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용보증재단 제9대 신임 이사장으로 정상봉 이사장이 취임했다.
정 이사장은 대전 출신으로 충남고와 충남대를 졸업했고 하나은행에서 22년간 재직하면서 충남북지역본부장, 하나GMG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실무경험과 뛰어난 경영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되는 만큼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이사장 임기는 2021년 9월 13일부터 2024년 9월 12일까지 3년간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정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코로나로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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