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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만에 안타 박효준, 빅리그 첫 도루도 성공

타율 0.167 → 0.170…팀은 0대 1 패배

2루 도루에 성공한 박효준.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첫 도루에 성공했다.

박효준은 17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벌인 홈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67에서 0.170(94타수 16안타)으로 조금 올랐다.



박효준이 도루에 성공한 건 7회말이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간 뒤 2루를 훔쳤다. 신시내티 요청으로 비디오 판독이 진행됐지만 박효준의 도루는 그대로 인정됐다. 박효준이 안타를 친 건 지난 12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4경기 만이다. 박효준의 안타와 도루는 다음 타자 윌머 디포가 땅볼로 물러나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앞서 박효준은 2회말에는 삼진, 5회말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9회말 2사 2·3루에서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0대 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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