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낼워크에서 센트럴파크 Ⅰ·Ⅱ 상업시설(센원몰, 센투몰)로 이어지는 송도 센트럴파크 일대의 상권인 송도 가로수길이 제2의 신사동 가로수길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이곳의 랜드마크 상가 월드메르디앙 송도 상업시설 ‘메르디앙 에클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드메르디앙 송도 상업시설 에클라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에 위치한다. 월드메르디앙 송도 상업시설 에클라는 약 6,620㎡에 연면적 2만 9,739㎡, 지하2층부터 지상10층, 전용 82㎡ 단일 면적으로 아파트 128세대와 구성된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내 상가이다. 우리자산신탁이 책임 준공한다.
월드메르디앙 송도 상업시설 에클라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단지와 가까이에 위치한 총 면적 약 37만㎡ 규모의 송도 센트럴파크는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실제로 송도 센트럴파크는 3년 연속 ‘한국관광 100선’의 이름에 올렸다. 또한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2만여 세대의 배후수요와 국제학교와 12개 학교, 학원 등 5만여 명의 유동고객를 동시에 흡수한다.
대규모 개발사업이 풍부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게 관계자 설명이다. 실제로 송도에서는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노선이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GTX-B노선 이 노선이 2027년 완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82분에서 27분으로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 내부순환선 트램(2027년 계획)도 예정되어 있어 역세권 상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15일 아시아 최초의 바이오 전문교육기관인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를 송도국제도시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또 삼성바이오 4공장과 셀트리온 3공장 증설 등 대규모 투자로 유치했다. 지난해 11월 18일엔 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바이오 현장 방문 시 국가 차원에서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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