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6·25 참전 유엔군 소대장 손녀, 남서울대 전임교수로 초빙

[남서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서울대는 6·25 참전 유엔군 용사의 손녀인 캐서린 엘리자베스 칸(49·사진) 씨를 국제대학원 인터내셔널 에듀케이션학과 전임교수로 초빙했다고 27일 밝혔다.

호주 출신인 칸 씨의 할아버지 콜린 니콜라스 칸 장군은 6·25 전쟁 때 유엔군 소대장으로 최전방 정찰 임무를 수행했다. 그는 당시 혁혁한 전공을 세웠고, 그 공로로 지난 7월 27일 우리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칸 교수는 국제대학원 전공수업과 국제공인 국제교사 자격증 과정 실습지도 등을 담당한다. 남서울대 국제대학원은 이번 가을학기부터 국제공인 교육과정(IBDP)을 개설, 현재 11명이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칸 교수는 "대학 구성원의 도움과 따뜻한 배려에 즐겁게 지내고 있다"며 "남서울대의 IBDP 국제교사 자격증 과정을 발전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