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가 ‘아동 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그림, 사진, 일러스트, 디자인을 포함한 자유 형식으로 표현된 아동 학대 예방 주제의 작품을 공모한다. 참가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작품과 접수 신청서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은평구의 담당 부서인 아동보호팀에 제출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1월 1일 발표된다. 수상자는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8명으로 총 12명이 선정된다. 11월 19일 아동 학대 예방의 날 기념 행사에서 표창장과 함께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2022년 아동 학대 예방 홍보용 탁상 달력 및 기념품 등으로 제작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