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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도시 서울’ 세계에 알릴 브랜드 만든다

11월까지 브랜드 이름·영상 공모전





서울시가 세계 뷰티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서울을 알리기 위해 브랜드 이름과 영상을 공모한다. ‘뷰티도시 서울’을 표현하고 관련 정책을 아우를 수 있는 브랜드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서울에 대한 전세계의 관심을 집중시킨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뷰티도시 서울의 브랜드 이름과 영상 공모전을 18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제는 ‘세계의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고 세계 뷰티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서울’이다. 이번 공모전은 내국인은 물론 국내·해외 거주 외국인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달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의 향후 10년 시정 마스터플랜인 ‘서울비전 2030’을 통해 서울을 세계 뷰티산업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공모 부문은 브랜드 이름과 영상 2개다. 브랜드 이름은 ‘뷰티도시 서울’을 표현할 수 있는 영문 30자 이내로 접수한다. 영상은 광고, 애니메이션, 가상현실(VR), 뮤직비디오 등 형식에 제한 없이 20초 이내로 제작해 디지털파일(MP4)로 제출하면 된다.



브랜드 이름 심사는 예비 심사 1회, 전문가 심사 3회, 시민 심사 1회의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영상 심사는 예비 심사 1회, 전문가 심사 2회의 2단계로 진행된다. 수상작 선정 결과는 12월 중 서울시 및 ‘내 손 안의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 이름 부문에서는 금상 1명에 500만 원, 은상 4명에 각 250만 원, 동상 5명에 각 20만 원을 시상한다. 영상 부문은 금상 1명에 100만 원, 은상 4명에 각 50만 원, 동상 5명에 각 20만 원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서울의 뷰티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및 홍보에 활용된다.

윤종장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는 ‘서울비전 2030’의 핵심 과제인 세계 뷰티산업 허브 구축을 위해 다양한 발전·육성 정책을 추진하면서 서울의 뷰티산업을 전 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뷰티도시 서울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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