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내달 21일 영화의전당과 신세계센텀시티몰 키자니아 부산에서 ‘제4회 다多가치쉬네마’를 개최한다. 다多가치쉬네마는부모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시가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부산시 소통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인 ‘부기’가 어린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행사는 어른들을 위한 영화관람 프로그램과 어린이를 위한 돌봄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어른들은 키자니아 부산에 어린이를 맡기고 영화의전당에서 영화를 감상한 후 연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6세 이상 어린이는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몰에 있는 키자니아 부산에서 열리는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8∼13세 어린이는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전담 보육교사가 필요한 도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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