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시, 동백전, 충전 한도 상향…10만원 돌려받아

11월 한 달간, 월 개인 충전 한도 100만 원까지


부산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부산시는 11월 한 달간 지역화폐 동백전의 개인 충전 한도를 기존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하는 이른바 ‘부산시민 응원 동 백(100)’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동백전 월 발행액을 기존 2,000억 원에서 2,500억 원까지 확대해 충전 한도를 100만 원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에 11월 한 달간 동백전을 이용하면 개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코나아이가 5일 오전 9시부터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을 본격 운영한다./사진제공=코나아이






이번 이벤트를 단계적 일상회복의 하나로 추진해 그동안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시는 전했다. 특히 정부가 11월부터 추진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소비 붐업 분위기를 조성해 그동안 움츠렸던 소비를 촉진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나윤빈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은 “이번 이벤트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앞당기는 마중물 역할을 해 민생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