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퍼 조아연이 클럽·의류 후원사인 PXG와 함께 동물자유연대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아 보호소 건립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봉사 활동을 했다고 PXG가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PXG 임직원들과 함께 유기동물 보호소를 방문한 조아연은 “PXG가 올 초 동물자유연대와 후원 협약을 맺고 봉사 활동을 하거나 보호 센터 건립 기금을 후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무척 감동했다”며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유기된 동물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봉사 활동과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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