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부의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시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과 공항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탄소중립 퍼즐 만들기 퍼포먼스 △불필요한 메일함 비우기 캠페인 △SNS 홍보 및 교육 등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 공항 지역 운행차량을 그린모빌리티로 100% 전환하고 공항 발생 폐기물의 70%를 재활용하는 등 친환경 공항 운영을 통해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적극 뒷받침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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