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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비상'에...靑기자실도 한달 만에 또 폐쇄

청와대.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세를 보이는 가운데 청와대 기자실과 브리핑 공간으로 이뤄진 춘추관이 방역 조치를 위해 또 폐쇄됐다. 지난달 1일 상시 개방을 재개한 지 고작 한 달여 만이다.

청와대는 지난 9일 자정께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10일부터 춘추관을 폐쇄한다”며 “해제 시점은 별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춘추관을 폐쇄한 건 지난 7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청와대는 당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1990년 완공 이후 사상 처음으로 춘추관 폐쇄 조치를 내렸다. 이전까지는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3년 5월 기자실 개방에 따른 시설 공사로 일시적으로 문을 닫은 게 유일한 폐쇄 사례였다.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작된 11월1일까지 완전한 정상 개방은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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